우울증, 삶의 의욕 상실과 수면장애가 주요 증상 / 채정안의 동안 비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 미국 출시…얀센 견제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평소 수면장애를 겪는 동시에 식욕 감소, 체중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울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우울장애는 우울감으로 인해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 등에 변화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평생 유병률은 15% 정도이며, 여성의 경우 평생 유병률이 25%에 달합니다.
이처럼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의지로만 극복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우울증의 핵심 증상은 바로 우울감과 삶에 대한 흥미 및 관심 상실입니다.
우울증 환자 대부분이 삶에 대한 에너지 상실을 호소하며, 새로운 과업을 실행할 동기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면장애도 우울증과 연관이 있는데, 환자의 5분의 4 정도가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식욕 감소와 체중 저하, 불안 증상, 성욕 저하 등이 우울증의 증상으로 언급됩니다.
우울증 환자 다수가 식욕 감소와 체중 저하를 겪지만, 일부에서는 식욕이 증가하고 수면이 길어지는 비전형적 양상도 나타납니다.
우울증은 약물치료와 정신 치료적 접근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전문가와의 치료적 신뢰 관계 하에서 중도 포기하지 않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최소 6개월 이상의 유지 요법이 권장됩니다.
삶의 의욕 상실과 수면장애가 우울증의 주요 증상이지만, 식욕 감소와 불안, 성욕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채정안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채정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지인의 생활 습관을 언급하며 그 습관을 본인도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정안이 말한 동안 비결의 핵심은 바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그녀는 지인이 하루에 3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운동도 세 번이나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 지인의 피부가 너무 좋고, 나이보다 6살이나 어려 보인다며 그 습관을 본인도 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은 피부에 활력과 윤기를 부여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가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되며,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여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채정안은 지인의 습관을 본인도 따르고 있다며, 물을 정말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녀의 동안 비결을 따르면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이 동안 피부의 비결이라는 점을 채정안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싶다면 채정안의 동안 비결을 참고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스텔라라 오리지널 개발사인 얀센과 모회사 존슨앤드존슨(J&J)이 계약 위반을 이유로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가 약 15조 원에 달하는 메가 블록버스터 의약품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피즈치바 출시로 기존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 억제제 2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피즈치바의 미국 출시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치료 옵션이 확대되면 의료비가 절감돼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의료 시스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얀센 측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기업에 프라이빗 라벨(Private Label) 제품 판매 권한을 부여한 것이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파트너사 산도스와 체결한 계약에도 위반 사항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피즈치바 미국 시장 진출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얀센 측이 스텔라라 복제약 출시를 지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