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식생활 건강 위협, 작은 실천으로 극복하자 / 어깨 건강 지키는 운동 / 뇌졸중 변화 실시간 관찰 가능한 광음향 기술

좌식생활 건강 위협, 작은 실천으로 극복하자

좌식생활 건강 위협
좌식생활 건강 위협
현대 직장인들의 대부분은 업무 시간 내내 앉아서 보내는 ‘좌식행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좌식생활은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좌식행동 시간이 2018년 8.3시간에서 2023년 9시간으로 증가했고, 청소년들은 하루 평균 11시간 이상을 앉아서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좌식행동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권장합니다.
전문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은 실천을 통해 좌식행동을 줄이는 것이 건강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업무 중 1시간마다 5분씩 스트레칭하고, 점심시간에 산책하며, 퇴근 후에는 TV 시청 대신 가벼운 운동을 하는 등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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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건강 지키는 김종국의 운동 추천

유명 가수 김종국이 전 골프선수 박세리에게 어깨 재활을 위한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박세리는 평생 운동을 해왔지만, 은퇴 후 11~12kg이 늘어나며 왼쪽 어깨 연골이 닳아 습관성 탈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어깨에 무리가 덜 가는 ‘케이블 시티드 로우’와 ‘렛풀다운’ 운동을 추천했습니다.
이 운동들은 상체 균형 향상과 어깨 근육 이완, 라운드 숄더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하체 근력 강화에 좋은 스쿼트와 레그프레스도 함께 권했습니다.
케이블 시티드 로우는 등 근육 강화에 좋으며, 어깨뼈를 뒤로 모아주어 라운드 숄더를 개선합니다.
렛풀다운은 상체 근육을 고루 사용해 어깨에 무리가 적습니다.
스쿼트와 레그프레스는 하체 근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입니다.
김종국은 처음부터 과하지 않고 가벼운 무게로 시작해 점차 무게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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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 혈관 변화 실시간 관찰 가능한 광음향 기술 개발

포스텍 연구진이 빛과 초음파를 결합한 ‘광음향 컴퓨터 단층촬영(PACT)’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뇌졸중 초기 단계에서 소동물 뇌혈관의 변화를 비침습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선형과 회전 스캔을 결합한 복합 스캔 방식으로 여러 각도의 이미지를 하나로 합성하여 입체적으로 재구성합니다.
또한 근적외선 영역 다파장 광음향 이미징을 활용해 헤모글로빈을 비침습적으로 관찰하고, 혈관별 산소포화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알고리즘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허혈성 병변뿐만 아니라 측부 혈류와 신생 혈관의 변화까지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뇌졸중 치료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경·혈관 질환 연구에도 새로운 실험적 접근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존의 병리조직 검사와 비교해 신뢰성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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