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구팀, 박쥐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 배우 신애라, 최근 빠져 있는 음식 두 가지 공개 / 우한 연구소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메르스 유발 바이러스 포함 / 관리 사각지대 노인성 난청, 치매 위험 5배 높여 / 면 음식에 김치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

중국 연구팀은 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인간 수용체를 사용해 박쥐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위험이 있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HKU5-CoV-2)를 발견했다.
이 바이러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포함된 메르베코바이러스 그룹으로 분류되며, 인간의 ACE2 수용체와 결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인체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HKU5-CoV-2가 인간 사회에 출현할 위험이 과장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배우 신애라(55)가 최근 빠져 있는 음식 두 가지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올리브오일과 피타브레드를 사는 신애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리브오일은 심혈관질환 예방, 항암·항염 효과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으며, 피타브레드는 통밀가루로 만들어져 일반 밀가루 빵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신애라가 최근 빠져 있다는 이 두 가지 음식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중국 우한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이번 연구는 ‘배트우먼’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중국의 유명 바이러스학자 시정리가 주도했으며, 광저우과학원과 우한대학, 우한바이러스학 연구소의 연구진이 참여했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HKU5-CoV-2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포함된 메르베코바이러스 그룹으로 분류되며, 인간의 ACE2 수용체와 결합하는 특성을 가져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HKU5-CoV-2가 인간 사회에 출현할 위험이 과장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65세 이상 5명 중 1명(22%)은 청력 저하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지만, 보청기 같은 청력 보조기를 쓰는 사람은 8%에 불과하다.
노인성 난청은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유발해 치매 위험을 5배까지 높인다.
그러나 난청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부족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청력 저하가 있다면 빨리 발견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난청 국가 책임제 도입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면, 우동, 국수 등 면 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며, 여기에 소금에 절인 김치까지 더하면 염분 과다 섭취가 될 수 있다.
김치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유산균 등이 풍부하지만 소금, 젓갈 등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염분도 함께 들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면 음식에 신선한 생채소를 더하고, 김치는 덜 짜게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국, 찌개 등 다른 음식에서도 염분 섭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