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의료공백 1년 환자 상태 악화…필수의료라도 살려야” & 기타주요뉴스

환자단체 “의료공백 1년 환자 상태 악화…필수의료라도 살려야”

의료공백 1년
의료공백 1년

지난해 7월 의사 집단휴진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장기 의료공백이 이어지면서, 환자단체들이 국회에 필수의료 공백방지 법안 발의와 의료대란 피해보상 특별법안 통과를 요청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의료공백으로 인해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와 응급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해 큰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다.
정부와 의료계의 비난만 있었을 뿐 의료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합회는 필수의료 공백방지와 피해보상, 공정한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 환자기본법 제정 등을 국회에 요청했다.

원문보기

“화장실 환풍기·비데, 안 쓰면 정말 찝찝해”…그 이유는?

화장실에서 변기 물을 내릴 때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해로운 세균이 공기 중에 많이 흩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변이 있는 상태에서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의 공기 중 농도가 더 높았다.
공중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제대로 가동하면 나쁜 세균을 흡입할 위험을 10분의 1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비데 화장실이 재래식 화장실에 비해 세균의 공기 중 농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환기시스템 개선과 비데 사용 등을 통해 세균의 공기 중 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제안했다.

원문보기

“‘큰부리새’ 놀림 받아, 성형 결심”… 12년 돈 모았다는 30대 女, 무슨 사연?

미국 30대 여성 데빈 에이컨은 중학생 때부터 큰 코로 인해 괴롭힘을 당했다.
그는 12년 동안 코 성형 수술 비용을 모아 30세 때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은 약 1,600만 원이 들었지만, 그는 수술 결과에 만족하며 자신의 인생을 바꾼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코 성형 수술 후에는 출혈, 통증,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수술 후 3-4주간 과격한 활동이나 운동, 무거운 안경 착용, 자외선 노출, 흡연과 음주 등을 피해야 한다.

원문보기

배달음식 플라스틱 용기, 이 정도로 안 좋다니…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배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울혈성 심부전 발병 위험이 최대 1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면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침출되어 장내 미생물 환경을 변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발생한 염증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여 심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고온 조리 식품에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제안했다.

원문보기

“변기뚜껑 닫거나 말거나 병원균은 퍼져”..결국 ‘이것’ 켜야 안전

공공 화장실에서 변기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바이오 에어로졸 농도가 CDC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박테리아 입자를 흡입하면 복통,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진은 배기팬(환풍기)을 작동하고 변기 뚜껑을 닫으면 병원균 노출 위험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변기 뚜껑을 닫는 것만으로는 완벽한 차단은 어렵지만, 세균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정 화장실에서도 환풍기를 사용하면 세균 에어로졸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