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기증으로 180명 아이 만든 남자, 가정파괴범 되다 [건강한겨레] & 기타주요뉴스

정자 기증으로 180명 아이 만든 남자, 가정파괴범 되다 [건강한겨레]

정자기증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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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찰스 앨본은 영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약 180명의 아이를 탄생시켰지만, 이 과정에서 친권 소송 등으로 정자를 제공받은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었다.
앨본은 ‘조 도너’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 정자 기증 광고를 했으며, 중국,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등지에 정자를 제공했다.
영국 가정법원은 앨본의 행위로 인해 ‘아이 A’의 가정이 파탄이 났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사례를 통해 정자 기증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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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형당뇨병, 하반기 ‘장애’ 인정될 듯…”환자들 이미 동의”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올 하반기에 1형당뇨병을 장애로 인정할 전망이다.
복지부가 맡긴 연구 용역 결과, 전문가들은 1형당뇨병을 췌장장애, 췌도부전장애 또는 내분비장애 등으로 장애 유형에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1형당뇨병 환자의 생명 유지와 일상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서이다.
다만 1형당뇨병의 중증·경증 구분, 검사 방법 및 기준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미화 의원은 1형당뇨병이 장애로 인정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복지부의 후속 법 개정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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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서 실명까지…韓 급증하는 성병, 2030 더 위험하다 왜

국내 매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매독 환자는 2,786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10년 전에 비해 2.7배 증가했다.
매독은 1기, 2기, 3기로 나뉘며, 3기에 이르면 내부 장기와 중추신경계, 눈, 심장, 간, 뼈 등을 침범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매독성 포도막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매독 환자의 안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적극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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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 달걀 1000개 먹어”…몸에 어떤 변화가? [건강+]

변호사 김가연 상무는 지난해 5월부터 트레일러닝에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연 속을 달리며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김 상무는 지난해 10월 트랜스제주 트레일러닝 50km를 완주했고, 올해 2월에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타라웨라 울트라트레일 102km에 도전했다.
그는 트레일러닝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얻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 상무는 UTMB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트레일러닝을 즐기며 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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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은 인생…완주하면 삶을 한 번 산 것 같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피트니스 전문가 조셉 에버렛은 달걀이 스테로이드만큼 근육 성장에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약 1,000개의 달걀을 섭취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그의 체중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근육량이 6kg 증가했고, 운동 능력도 향상되었다.
또한 혈액 검사에서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변화가 없었지만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반인이 이 실험을 무리하게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달걀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한 적절한 섭취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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