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이솔이, 아침 식단으로 사과 먹다 혈당 상승 경험 공개 / 하루 스크린 타임 1시간 증가할 때마다 근시 위험 21% 높아져 / 기상 후 첫 발걸음에 아픈 이유? 족저근막염 증상과 치료법 / 세계적 암 전문가 김의신 박사의 아침 식단 공개 / 스마트폰 중독자, 마약 중독자와 유사한 금단 증상 겪어

유튜버 이솔이가 아침 식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솔이는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경험이 있어 더 이상 사과를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당뇨병이 국내에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구분된다. 2형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며, 잘못된 식생활과 비만이 주요 원인이다.
반면 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다.
이솔이의 경험처럼 당뇨병 환자들은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 등 디지털 화면 기기 사용 시간이 하루 1시간 늘어날 때마다 근시 발병 위험이 21%씩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스크린 타임이 1시간 미만일 때는 근시 위험이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1~4시간 구간에서 급격히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근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스크린 타임의 잠재적인 안전 임곗값이 하루 1시간 미만이라고 제안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근시 대유행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 전략과 공중 보건 정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을 넘어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근육을 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많이 걷거나 뛰는 운동, 신발 밑창이 딱딱하고 얇은 경우, 과체중, 종아리 근육이 짧은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한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기도 한다.
특히 발바닥 마사지와 종아리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주사 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 착용과 과한 운동 피하기 등이 중요하다.

세계적인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가 자신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김 박사는 주로 생선, 감자, 요구르트, 낫또, 두부, 달걀, 잡곡이 든 시리얼, 우유 등을 섭취한다고 말했다.
이런 식단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감태는 염증과 암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낫또와 두부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김 박사는 이처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치료사 리 페르난데스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마약 중독자들이 겪는 것만큼이나 심각한 금단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기 위해 재미로 SNS를 사용하지만, 점차 의존도가 높아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려 할 때 떨림, 발한, 불면증과 같은 금단 증상을 겪는다.
페르난데스는 이러한 중독의 근본 원인이 뇌의 보상 중추에 빠르게 도파민을 생성하는 스마트폰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모들이 자녀의 소셜미디어 사용 허용 범위를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