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도시락 등 상품 기획 경쟁 / 음식물 쓰레기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위생관념 / 악성 뇌종양 치료받은 4세 소녀, 19년 만에 건강한 엄마로 생존 / 아동·청소년에게 권장되는 건강음료는 물과 우유 / 밤에 부정적 감정이 증폭되는 이유

건강 도시락 등 상품 기획 경쟁

건강 도시락 등 상품 기획 경쟁
건강 도시락 등 상품 기획 경쟁
건강한 식습관과 관리를 중시하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유통가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맞춰 상품을 개발하거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편의점 업체들은 저속노화 개념을 도시락 등 인기 상품에 접목하고, 식품업계에서도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뷰티업계에서도 슬로우에이징 상품군 매출이 늘어나는 등 저속노화 트렌드는 당분간 계속해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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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위생관념

TV프로그램에서 김종국이 음식물 쓰레기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모습을 보여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는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는 방법이다.
냉동실에서는 세균이 죽지 않고 오히려 활발해질 수 있으며,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쓰레기가 노출될 경우 냉장고 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는 발생 즉시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 보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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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뇌종양 치료받은 4세 소녀, 19년 만에 건강한 엄마로 생존

2006년 악성 뇌종양인 신경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4세 소녀가 CAR-T 치료법을 통해 암이 제거되었다.
이 소녀는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암이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이는 CAR-T 치료법에 대한 최초의 임상시험 참여자 중 가장 오랫동안 암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사례이다.
연구진은 CAR-T 세포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암을 제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번 사례는 CAR-T 치료법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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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에게 권장되는 건강음료는 물과 우유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에 따르면, 미국 건강식생활연구 전문가 패널은 5~18세 아동·청소년에게 가장 좋은 음료로 깨끗한 물과 신선한 흰 우유를 선정했다.
패널은 100% 과일·야채 주스도 좋지만 섭취 열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식물성 우유는 영양분이 부족하므로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문가 패널은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음료, 카페인 음료 등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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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부정적 감정이 증폭되는 이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아침에 가장 기분이 좋고 저녁으로 갈수록 점점 우울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저녁에는 주의를 분산시킬 활동이 적어 과도한 생각을 멈추기 어려워지고, 호르몬 변화로 인해 부정적 감정에 더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저녁 루틴을 만들고, 일기 쓰기, 호흡 조절 등의 방법으로 부정적 생각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타인과의 교류를 늘리면 외로움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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